6월 20일. 김의정,박연화 선교사님의 목장설립식 전 마지막 탐방 가정교회로 저희와 함께 하신 모임입니다.

저희에게는 담임목사님, 사모님 외에는 처음 받아 본 탐방식구 였습니다.

그래서 긴장도 되고 저희 목장을 소개하게 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목장식구들께 반찬과 디저트를 함께 준비해 주기를 부탁해 보는 기회였기도 하였구요.

그런데 모든 가정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반찬과 디저트를 담당하여 챙겨와 주셔서 감동이 넘쳤습니다. 

섬기도 나눔도 사랑도 은혜도 풍성한 모임이 되어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인자하신 미소로 마치 한 목장식구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모든 순서를 함께 해 주셔서 더 나눔도 진지해지고 풍성했던 것 같습니다.

김의정,박연화 선교사님의 나이를 뛰어넘는 섬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시고 격려가 됩니다.

목장설립을 축하드리고 함께 동역하는 목자, 목녀로 더 가정교회를 위해 애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