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Community)

가포Band

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26.6.14 담소] 연수보고서-1
2026-06-12 14:40:33
한재동
조회수   30

KakaoTalk_20260609_161200304.png

 

저와 아내는 지금 전주 기쁨넘치는교회 연수과정 중에 있습니다.

이곳은 개척한 지 26, 가정교회를 시작한 지 24년이 된 곳으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군사처럼 든든하게 세워져 있는 매우 탄탄한 교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일간의 연수기간동안 저희 부부만을 위해 무려 15가정의 목자·목녀님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식사와 사역 나눔 등으로 섬겨주십니다.

참으로 송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지지만,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점심부터 저녁까지는 촘촘한 일정이 진행됩니다.

지난 수요기도회에서는 제가 20분간 간증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 주 수요일에는 아내가 간증을 담당합니다.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오래전 산기도로 출발해 지금은 교회 예배당에서 모이는 일명 '산기도'에 참여하여

참으로 오랜만에 2시간 연속 기도를 드렸습니다.(산기도는 월/목 저녁)

 

기쁨넘치는교회는 기도와 성령 사역이 매우 활발합니다.

많은 성도가 모인 수요기도회의 열기는 무척 뜨거웠고,

인원은 적지만 간절히 부르짖는 산기도를 보며 '이 교회의 사역 동력이 바로 이 기도에 있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연수 3일 차인 지금까지 세 가정의 목자·목녀님을 만났는데, 모두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두 가정은 20년이 넘도록 목자·목녀로 섬겨오신 귀한 분들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목장탐방, 토요일 오전에는 삶 공부 참관, 주일에는 예배와 인사, 교육부서 방문, 초원모임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아직 3일밖에 지나지 않았고 앞으로 7일의 일정이 더 남아있지만, 기쁨넘치는교회는 참으로 성령충만한 교회라는 확신이 들어옵니다.

성령충만함이 이 교회의 진짜 힘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겨우 3일이 지났을 뿐인데 꼭 일주일은 된 것 같습니다.

벌써 우리 가포교회의 따뜻한 정경이 몹시 그리워집니다.

우리 교회에도 우리만의 훌륭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저의 배움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연수 오기를 참 잘했다' 생각됩니다.

곳곳을 여유롭게 다니며 쉴 수 있는 시간이 적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제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사역을 점검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너무나 귀한 기회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목장 모임과 주일 연합예배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