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 좌절감을 느낍니다. 여전히 상처에 흔들리고, 감정에 지배되고, 육신의 반응에 끌려다니는 경험을 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이 없기 때문일까요?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믿음이 있습니다. 지식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삶에 그런 쓴 뿌리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옛사람의 자리에 머물러 있을까요?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왜 너무 더딜까요? 정체되어 있을까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속사람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운전대를 성령님께 내어드려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내어드리고 어떻게 순종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는 원하고 더 나은 신앙생활을 갈망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우리 인간을 영혼육으로 구분해 말하기도 하지만, 속사람과 겉사람으로 구분 짓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의 이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겉사람과 속사람을 대조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겉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낡아집니다. 그러나 속사람은 겉사람과 같이 낡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더 새로워지고 더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보십시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그 첫 번째 제목이 그들의 속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16절입니다.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속사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ἔσω ἄνθρωπος - 에쏘 안트로포스>입니다. <에쏘>라는 말은 내적, 안쪽이란 뜻이고, <안트로포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안쪽의 사람, 내면의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 이것은 단순한 감정이나 숨은 생각 정도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인간의 내적 중심, 즉 생각과 의지와 양심 이런 것들이 담긴 인격 전체를 가리킵니다.
그런 <에쏘 안트로포스> 내적 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마음에 충만히 계셔서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예수님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아 알아 충만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한번 보시죠.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속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속사람과 겉사람의 관계, 그 상관관계가 어떠한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쉽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겉사람은 도구입니다. 속사람은 본체입니다. 그래서 겉사람은 속사람을 돌보는 통로와 같습니다. 겉사람이 환경을 만들면 속사람은 생명을 받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이렇습니다.
- 겉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속사람이 말씀을 먹습니다.
- 겉사람이 기도를 하면 속사람이 하나님과 연결이 됩니다.
- 겉사람이 죄를 끊으면 속사람이 깨끗해집니다.
- 겉사람이 진정으로 예배하면 속사람이 살아납니다.
겉사람은 속사람을 위한 관리자입니다. 그래서 겉사람이 속사람을 챙기지 않으면 속사람은 방치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는 영적인 일,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 그런 일들을 소홀히 하면, 속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겉사람은 살아 있지만 속사람은 말라갑니다.
디모데전서 5장 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딤전 5: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산 것 같은데 죽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조화가 아무리 화려하게 꽃이 피어 있어도, 그게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사실은 죽은 겁니다. 거기에서는 열매가 나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속사람이 살아있는게 중요합니다.
또 한 가지, 겉사람이 속사람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겉사람은 속사람을 관리하고 챙길 수는 있지만, 속사람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속사람은 하나님이 살리십니다.
그래서 가장 건강한 상태는 속사람이 강해져서 주인 역할을 하고, 겉사람이 종이 되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열망하면, 겉사람은 그 뜻대로 움직입니다.
이런 면에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일곱 가지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1.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은 죄의 독소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도,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해독해야 합니다. 디톡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디톡스가 해독이라는 말입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독소를 빼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히 잠을 자라고 말합니다. 그렇게하면, 독소가 빠져나가 간과 신장, 폐, 소화기관이 다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됩니다.
우리 몸에 보이지 않는 장기가 튼튼하고 혈액이 맑아야죠. 그게 건강의 시작입니다.
영적인 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해독, 디톡스가 필요합니다. 이 죄의 독소를 어떻게 뽑을 수 있습니까? 그 일을 위해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분은 이땅에 오셔서, 단번에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을 죄 값을 대신해서 다 치러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 안에 모시면 내면에 있는 죄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셔서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영적 해독제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들은, 목욕한 자들이예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된 자들, 자유케 된 자들입니다. 죄사함을 입었습니다.
그면 우리가 하는 회개는 무엇입니까? 손 씻고 발 씻고 세수하는 거예요.
우리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서 손발을 씻고 세수하고, 자기 전에 손발을 씻고 세수하고 잡니다. 그거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속사람도 그러해야 한다는 겁니다. 겉사람은 그렇게 잘 씻으면서 속사람을 돌보지 않고 깨끗치 않는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회개는 그렇게 속사람을 깨끗하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 겉사람이 아무리 화려하고 좋아 보여도, 숨겨진 죄, 합리화시키는 죄, 무감각해진 죄를 제거하지 않으면 속사람은 반드시 약해지고 그 죄의 법 아래 끌려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분, 죄는 사람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사람을 옭아맵니다. 자유를 빼앗아갑니다. 회개는 그런 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죄를 제거하고 내면을 깨끗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뻥 뚫리게 됩니다.
부부관계도 그렇습니다. 뭔가 말하지 않고 속이는 것이 있으면 관계가 막힙니다. 그러면 껄끄럽고 불편해집니다. 관계가 더 이상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개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바로 씻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씻어주실 준비를 다 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보십시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회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회개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2.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독소를 빼낸다음에는, 몸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우리 지역에 목사님이, 아주 간단한 원리를 가지고, 사람들 건강을 많이 회복시켜주고 있는데, 우리 가정교회하는 목사님 한분이, 파킨슨이 온지 7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목회자세미나에서 그 목사님에게 처방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3달 가까이 잘 따라하시는데, 최근에 숙변이 다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이야기를 해요. “이제는 영양분이 잘 공급될 겁니다.”
여러분! 우리 몸이 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내장 기관, 즉 소장과 대장이 더러운 찌꺼기로 가득 차 있으면 양분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찌꺼기가 빠져나가고, 비워져여하는데, 그렇게되면, 그때부터 좋은 영양분을 잘 흡수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일리가 있죠. 그러면 건강해지는겁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회개를 통해 영적 디톡스를 잘 하고 난 다음에는, 좋은 영양분을 채워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채워가야 합니다.
세상엔 잘못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데 세상이 주는 떡은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영혼을 갉아먹고 파괴시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도 잘 선택해야 하고, 강의도 잘 골라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요즘 유튜브에는 온갖 영상이 다 올라와 있는데, 잘못된 영상, 이단 영상도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 건강해지려면 잘못된 것, 나쁜 것, 정크푸드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을 가려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읽는 것을 넘어서 그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말씀이 소화됩니다. 소화가 되면 양분이 됩니다. 속사람의 살과 피가 됩니다.
아침마다 올려드리는 <BAND 말씀묵상>에 여러분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에스겔서 본문 묵상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가 꼭 있습니다. 새벽기도회 말씀 영상을 참고하시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말씀을 잘 먹으셔서 속사람을 강건하게 만들어가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3. 기도하는 일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소화의 과정까지 이어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말씀이 내게 영적인 살과 피가 되는 과정에서, 기도는 그 모든 것을 내재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에 산소가 꼭 필요하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우리 몸으로 말하면 심폐기능과 같습니다. 기도를 통해 심폐기능이 강화됩니다. 사람은 숨을 잘 쉬어야 합니다. 숨을 못 쉬면 죽습니다. 속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하실까요? 당신의 자녀들이 더 충만하게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약해지면 우리 속사람은 호흡이 가빠지고 힘이 약해집니다. 폐활량이 줄어들어 활동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이 힘겨워집니다. 그래서 기도가 깊어지고 기도에 쉼이 없는 사람은 세상 속에서도 지치지 않습니다. 능력 있고 생동력 있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 기도는 정시기도와 수시기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시, 수시라 하니 수능시험이 떠오르는데, 이제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기도에도 정한 시간에 드리는 정시기도가 있습니다. 주일에 예배드리는 기도, 새벽에 나와 드리는 기도, 수요일 저녁마다 드리는 수요기도..
이 정시기도는 너무 중요합니다. “내가 일주일에 이 시간만큼은 꼭 하나님 앞에 나아가리라” 하고 정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또 가정에서 골방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도 정시기도입니다.
이 정시기도를 누가 잘했습니까? 다니엘이 잘했습니다. 그는 바벨론 포로 시절에도, 페르시아 시절에도 하루에 세 번 정한 시간에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놓고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았습니다. 그런 다니엘을 하나님이 높여주셨습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셨습니다. 몸이 피곤하셨지만 새벽마다 거룩한 습관을 따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배운 제자들도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신실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정시기도에 더 힘을 기울여야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수요기도회에 더 많이오셔서 기도하십시요. 새벽을 멈추셨던 분들계시면, 다시 시작해 보십시오.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임없이 새롭게 해주는 가장 복된 통로입니다.
다음은 수시기도입니다. 언제나 쉼 없이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따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6월 첫 안식월에 연수를 받으러 다녀온 교회의 목사님은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늘 산책을 하시는데, 산책하실 때마다 방언으로 기도하신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이 11월 초에 우리에게 말씀 집회로 오십니다. 기도는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데는 어떤 방해도 없습니다. 그것이 수시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더 많은 영적 유익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4. 순종하는 것입니다.
몸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겉사람으로 말하면 근력 운동에 해당됩니다. 속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그 믿음이 겉사람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진짜 믿음은 야고보서에 의하면 반드시 행함이 뒤따른다고 말합니다. 온전한 믿음, 진짜 믿음은 믿음과 행함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것입니다. 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 강함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바로 순종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감동이 있습니다. <누구에게 먼저 다가가라, 먼저 문자를 보내라, 먼저 전화해 보라.> 성령님이 우리 안에 주시는 감동이 있습니다. 그 감동을 따라 실천하는 것, 그것이 순종입니다. 이것은 훈련되어야 합니다.
내 자아가 강하고 마음이 교만하면 순종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종이 잘 되려면 내 자아를 내려놓고 겸손한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님의 이끄심을 받아 살 수 있습니다. 순종은 성령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내 몸을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성령님의 이끄심에 나 자신을 내어드리는 사람이 진짜 온유한 사람입니다. 진짜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제 겉사람의 주도권을 내어드립니다. 하나님의 뜻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저 자신을 내어드립니다. 주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그럴 때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5. 고난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길은 고난과 연단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고난을 원치 않지만, 돌아보면 그 고난이 우리를 얼마나 성장시켰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 말씀 그대로입니다.
[롬 5:3-4]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사람은 고난을 통해 자아가 깨지고 겸손해지며, 그 속사람이 다듬어집니다. 그래서 고난과 시련이 찾아올 때,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모든 것을 맡기며 은혜의 기회로 삼으셔야 합니다.
6. 거룩한 습관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들이 체질이 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건강의 마지막은 체질화되는 것입니다. 체질이 된다는 것은 습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워지는 것입니다. 루틴이 되는 것입니다. 삶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침에 눈을 떠서 하나님 앞에 먼저 기도하고 모든 삶을 맡기는 것, 날마다 말씀을 펴서 묵상하고 기도로 경건한 시간을 갖는 것,
앞서 말씀드린 회개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순종하는 일들이 루틴이 되는 것입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 그것이 거룩한 습관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특별해서가 아니라, 이런 작은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저도 늘 수시기도를 언제든 드릴 수 있도록 거룩한 습관으로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어느 정도 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잘 못하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의 속사람을 강화시킬 수 있는 거룩한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7. 성령충만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세상은 우리를 취하게 만듭니다. 술이 대표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만, 취할 것이 얼마나 많은 세상입니까. 마약에 취하고, 도박에 취하고, 쾌락에 취하고, 성공에 취하고, 명예에 취하고, 인기에 취하고, 돈에 취합니다. 그 힘이 우리를 취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에 취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대신 무엇에 취해야 합니까?
<성령에 취해 살아가라> 말씀하십니다. 성령 충만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모신 일은 그와 같은 것입니다. 철로길에 깔아쓰는 침목을 아시지요? 그 침목이 왜 오래갑니까? <크레오소트>라는 기름을 채워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물이 침투하지 못하는 거예요. 우리가 성령으로 우리 속사람을 채우면, 세상의 것들이 우리를 침범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를 함께 한번 따라 해보실까요? 속사람이 강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주님! 회개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순종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할까요? <주님! 회개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순종하겠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거룩한 영적 습관이 되고, 성령 충만하여 속사람이 강건해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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