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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캄보디아 단기 선교는 축복입니다
2026-08-05 10:20:19
여운식
조회수   25

가포교회는 주님이 일 하십니다 .

 

지난 밤에는 근래에 와서 보기 드물게 두 번 정도만 깨며 깊은 잠을 자고 새벽을 깨워 묵상하게 하십니다.

아마도 박 전도사가 많은 시간을 캄보디아 단기 팀들과 함께 훈련과 파송, 그리고 57일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 온 것도 한 몫을 한듯합니다 .

사실 지난 여러 해 동안 심근경색과 협심증, covid 19, 지독한 독감, 몸살, 어지럼증, 두통 등등으로 6년간 시달리고 있는 나의 몸과 영혼이였습니다 .

그럼에도 내 삶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

선교, 아니 정확하게는 태국을 향한 마음 이였습니다 .

*

2009년 부르심이 있었을 때는 " 가장 "이라는 제목과 " 늦은 나이 " 라는 핑계로 그렇게도 싫어하고 거부했던 시간들을

주님은 보듬어 주시고 달래 주시며 보내신 곳이  라오스와 태국 남부지역인 쏭클라 교회였습니다. 

처음 4 년 정도는 라오스어와 태국어를 배우며 문화차이까지로 인하여 힘들었습니다.

언어가 어느 정도 귀에 들어오고 그 들 숲에 스며들 때,

그 땅에 지내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있어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하나님은 가포 교회를 통해 우리를 그 땅에 머물기를 바라시는 것이 컸습니다 .

우리는 사역자라기보다는 예배자로서 그 땅에서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

해가 지나가며 주님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하나 씩 열어 주셨고,  교회 협력과 외부 사역을 병행 시켰습니다.

피곤한 육체와는 달리 내 영혼은 행복했습니다 .

그리고 가포교회를 향한 선교의 목표가 명확한 듯 학원 선교가 활발해지고 쏭클라 교회는 많은 영혼을 거두는 시간을 해마다 거듭했습니다 .

우리는 생각하기를 ' 가포교회 시니어들이 겨울 추위를 피해 쏭클라에 와서 한 달 살기를 하며 쉬기도하고 교회를 도우면 좋겠다' 는 생각으로 센터에 상수도와 샤워실을 보수하며,  페인트로 예쁘게 색칠하며,  에어컨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생각했습니다 ' 이젠 가포교회도 수 년간 수고한 선교사역이 정착되어 편안함을 누리겠구나 ' 했습니다 .

' 더불어 우리도 좀 더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많은 일을 이어 나가겠구나 ' 생각했습니다.

*

비자 문제로 귀국했는데 급성 심근경색과 covid 19, 은퇴식, 그리고 협심증, 두 번째 covid 19, 그리고 어지럼증과 독감으로 6년을 침상과 더불어 지내며 기도했습니다.

주님, ?

어찌하여 가포교회의 선교지를 바꾸십니까 ?

왜, 우리의 삶을 이 땅 조국에 머물게 하십니까 ?

그러던 중에 2023년부터 동남아 현지 리써치를 하게 하셨습니다 .

우리가 걸어 온 10 여년의 선교지의 삶과 영적 전쟁을 . . .

그리고 가포교회를 다시 걷게 하시는 새로운 선교지를 . . .

그렇게 3 ~ 4 년동안 정리해 나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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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을 살아 온 선교지 태국 남부지역은 분쟁 지역 이였습니다.

표면상으로는 2004년 나라티왓 딱바이에서 반정부 집회로부터 시작되어 700 KM 북상하며 춤폰 지역까지 커진 무분별 테러 행위가 2017년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세력과 더불어 다시 남부 4개 주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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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리써치 중에 정리해 주십니다 .

그 때는 남부 개 주()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무장 세력에 의해 조금씩 북진하여 대륙의 동서를 잇는 비단길 (복음의 서진 운동 대로) 까지 대로를 놓는 일을 하여 억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 등의 무려 억의 무슬림들이 태평양을 건너 온 복음의 서행을 막기 위한 영적 전쟁의 싸움터였고,

이 영적 전쟁에 다년간 선교로 훈련되고 영적 은혜를 입은 가포교회가 선택을 받아 태국 남부 테러가 강성으로 바뀌는 2008년 여름,  태국 단기선교의  첫 파송지로 시작하여 2020년까지 13년간 그 땅을 위해  축복하며 싸워왔던 것 이였습니다.

*

그 세월에 그 땅의 악한 영들이 힘을 못 쓰게 되자 그 들은 공산 국가인 중국을 이용하여 선한 사업의 탈을 쓴 일대일로 라는 제목으로 동남아를 장악하려고 모습을 들어 냈습니다.

그 시기가 악한 영들이 태국에서 힘을 못 쓰기 시작하던 2018년부터입니다.

2015.5.15.  태국 남부 지역 춤폰에 민간외교로  " 태국 크라운하 MOU "사업으로 시작한 운하 건설 협력이 2018년경에는 국가 ' 일대일로 " 사업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현재, COVID 19와 경제 부실로 운하에서 일부 육로 철로 건설로 변경 추진 중 ]

*

동남아에서 중국 일대일로 남하 정책 사업을 간추려 보면 ( 중국 중심화, 중국화, 경제 식민지 정책 )

인도: 적대국으로 협력 사업이 전혀 안 됨 .

미얀마: 양곤항에서 운남성까지 고속도로 협약 진행 중에 내전으로 인하여 잠정 보류.

             [ 조건: 양곤항에서 운남성까지 가스관 설치, 양곤항 중국 군함 시설 확보 ]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운남성 고속 철도 건설 완료 후 경제적 압박 및 상권 상실됨.

               [ 조건: 중국 지분이 70%, 30% 차관, 상권 양도 ]

베트남: 1979년 베.중 전쟁으로 앙숙이 됨

캄보디아: (이유: 메콩강을 통해 무역 추진, 베트남 통관세 과징)  프놈펜에서 시아누크빌까지 푸난테초 운하 건설 중

                 [ 조건: 시아누크빌 해군 함정 시설, 건설공사 인부, 관리=중국인, 경제 협력, 운하운영권 50. *** 진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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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귀국한 박 전도사가 말합니다.

지나온 단기 선교 중에 제일 의미가 큰 사역이였다고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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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을 깨웠습니다열대야 때문만은 아니였습니다.

이제 오랜 시간 나를 힘들게 했던 선교지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내려놓을 때임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실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영적 전쟁터인 캄보디아를 중보하기 위하여 가포교회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나를 어루만지시기 때문입니다.

가포교회를 강한 용사로 인정하시고 택하시고 보내시는 하나님은 가포 가족이 한 마음이 되어 주라, 가라, 보내라, 라는 우리의 고백을 상기시키시며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

태국에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무슬림의 북상을 막고 편안한 쉼을 바라는 나와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은 더 강한 용사의 기개로 영적으로 중요한 지역중에 하나인 곳, 일대일로의  남하정책의 길목에 선 캄보디아에서 더 악한 세력과 싸우기를 바라시며 자격을 주시고 맡기시는 것입니다.

물론 선교는 준비 과정부터 마친 후 까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행복하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주님이 가포교회를 향하여 축복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  그 열매는 순종을 얼마 만큼 선택 하느냐에 달려있는  우리의 몫입니다 .

그동안 가포교회가 순종과 기도의 능력을 힘입었다는 것과 강한 용사로 인정받음과 증거의 한 모습인 것 같아서, 저도 순종의 길에서 이제 태국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과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기로 마음 가져보는 아침입니다 .

 

- 2026. 08. 05. 아침 / 월영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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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창우 2026-08-05 18:59:09
묵상속에 선교에 대한 열정이 느껴 집니다 태국을 향한 선교사님의 헌신 하나님 기억 하십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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