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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8 담소]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그것이 부흥입니다.
2026-10-16 22:25:24
한재동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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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정체기로 들어선 이후 그 원인과 문제를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목회 진단과 컨설팅을 돕고 있는 기관들이 활동하고 있고, 결실 있는 교회들의 사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도 활발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들은 자신의 교회를 어떻게 세워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간혹 소수이긴 하지만 부흥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면면을 살펴보면 부흥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회심을 담보하지 않고, 변화와 성장이 없는 숫자의 부흥을 진정한 부흥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인의 숫자가 아무리 늘어나도 개개인의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영적으로는 여전히 어린아이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교회가 왜 점점 힘이 약해지고 있을까요?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없이 적당히 거리를 두고, 내 나름대로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런 면에서 교회가 예수님을 멀리하고,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 교회는 예수님 닮은 제자를 세우는 일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다분히 행사와 이벤트, 조직 운영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사역자들은 설교와 예배, 행정, 상담, 심방사역과 더불어 프로그램 기획, 진행자가 되어 성도들에게 모든 것을 제공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성도들은 수동적인 위치에 머물며 성장의 계단을 밟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온 세상을 충만하게 회복하시고자 하는 사역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가장 귀한 삶은 그 일에 동참하고 사는 삶입니다.

 

가정교회 4년을 향해 나아가면서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가는 성도들을 볼 때, 감사와 기쁨이 솟아납니다.

저는 아직 가정교회에 아주 미친 것 같지도 않고,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를 탁월하게 잘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아무리 봐도 가정교회 외에는 뾰족한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부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나 먼저 예수님 닮은 제자가 되는 것!”, 그것이 시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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