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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목장 수련회 (1일차)
2026-05-25 14:27:13
이창우
조회수   37

#이상종 세프 #오네시모 요리 # 오크 스모크 포크 벨리 #훈제 바비큐 #오크 스모크드 스페어립 #훈제 등갈비 #가리비 버터구이 #스토리가 있는 요리  #가족 오락관 #고요속의 침묵 #이구 동성 #송별식 #사랑의 편지 #계속되는 바이블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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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목장 수련회 이야기가 한달여전 즈음에 나왔습니다.
토요일 근무자가 많아 금토 1박2일은 어려워, 주일을 같이 가면 좀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깊은 교제가 가능한데, 주일 예배 문제가 고민이라 목사님께 상의를 드리니, 인근 농어촌교회에서 예배드리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셔서 마음 편하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의령에 있는 휴양림으로 하려 했으나, 높은 경쟁률로 예약이 모두 되지 않아 밀양 얼음골에 있는 펜션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계곡앞에 위치한 펜션은 시설은 좀 노후화 되었지만, 새소리가 늘 재잘되는 풍경과 공기가 상큼한 펜션이었습니다.
일찍 도착한 김진환이상종집사는 준비로 분주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가자 속속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지난주 목자목녀로 세워지고, 첫 모임을 전날 시작한 나리따목장 곽은동손서현 집사님이 마지막 모임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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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말씀과 기도

모두 모이고, 저녁준비가 다되었을때, 
목자가 성경구절 두 구절을 인용하며 간단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꼭 붙은 가지와 같은 목장, 목원들이 되어 열매를 많이 맺는 목장, 가정이 되기를,,,"
"한목장 한가족으로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목장이 되기를 ..."
"오늘, 내일은 즐거워 해야 하는 날이므로, 함께 즐거워 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단한 메시지에 이어 목자의 기도로 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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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만찬(스토리텔링이 있는 요리)

저녁은 이상종세프의 5성급 호텔 고급 요리와 김진환형제의 버터 조개구이, 삼겹살 구이를 곁들였습니다. 

이상종 쉐프의 요리는 2가지입니다.
먼저 식탁에 올라온것은 각종 소스와 시즈닝을 입히고 참나무 훈연칩을 넣어 향을 더하여 훈제박스로 만든 고급진 훈제 바베큐종류로  오크 스모크 포크 벨리(Oak-Smoked Pork Belly)입니다. 

시간이 더 걸려 20분정도 늦게 올라온 두번째 요리는 오크 스모크드 스페어립(Oak-Smoked Spare Ribs) 등갈비 훈제입니다. 
각종 소스를 바르고, 직접 만든 라드(Lard)와 버터를 섞어 만든 소스를 훈연 중간에 바르고...
예사 정성이 아니고, 공정이 간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직접 집에서 가져온 나이프와 집게로 정성들여 썰어 세팅하고, 스페어립의 경우 먹기 좋게 손질까지 합니다. 
모두 훈연되어 막 나온 요리의 비주얼과 맛, 땀을 흘리며 만든 이세프의 정성에 감탄합니다. 

이어서 김진환형제가 버터와 양파, 고추를 다져 만든 소스를 얹은 가리비 구이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히 맛과 요리의 수준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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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스토리텔링
이상종집사님이 식전 요리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냥 바비큐가 아니고, 바이블GPS의 은혜가 계속 되는 요리였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이상종집사의 요리 스토리텔링은 대략 이러합니다
"몇주전 바이블GPS를 끝났습니다. 그때 소감 나눌때 노예 오네시모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름 값 못하고 , 감옥에 있던 오네시모가 바울을 통해 쓸모있는 존재가 되었듯이,
오늘 요리는 미국 남부 흑인 노예들의 배고픈 생존 요리에서 시작된 음식입니다. 
주인들이 버린 질기고 지방 많은 부위를 주인들 요리할때 버려지는 연기에 천천히 익히며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바꾼 것이 바로 바비큐의 시작입니다. 
지금은 미국 남부를 대표하는 요리가 되었고, 전 세계가 즐기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
모두 감동 받은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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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가족 오락관
식사를 마무리 하고 모든 거실에 모여 3부 순서를 가졌습니다. 
사회자 김진환집사의 유쾌한 진행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승부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구동성과 고요속의 외침, 종이컵을 지켜라, 림보 게임등 즐거운 게임이 되었습니다. 
고요속의 외침은 이어폰에 음악을 틀고, 상대팀이 수건으로 귀를 막아 tv 의 가족 오락곽 수준으로 완전한 방음속에 진행되어 모두 유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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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사랑의 편지, 나눔, 송별식, 허깅
마지막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자목녀, 목원, 가족 애틋한 사랑 고백들이 감동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곽은동손서현목자목녀를 축복하는 시간을 갖고 진한 허깅을 하며 1일차 저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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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물소리, 소쩍새 소리가 평화롭게 들려오는 가운데 못다한 이야기 끼리끼리 모여 이야기 하며, 잠자리에서 단잠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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